증권주 고공행진?<Securities stocks are going high?>
<증권주 고공행진?>
대선 후보의 ‘코스피 5000’ 발언에 힘입어 증권주가 급등하자 외국인투자가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증권주의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들의 물량을 받아냈다. 2025년 6월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메리츠금융지주(138040)(1006억 원), 미래에셋증권(006800)(630억 원), 한국금융지주(071050)(548억 원), 삼성증권(016360)(428억 원), NH투자증권(005940)(163억 원) 등 대통령 선거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주를 대량 매도했다. 2025년 5월 한 달 간 미래에셋증권은 31.22%, 한국금융지주는 30.12% 올랐으며 삼성증권(15.90%), NH투자증권(12.31%), 키움증권(039490)(18.69%) 등도 10%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대선 이후 증시 부양책이 시행되면 주식 거래량 증가에 따라 증권사들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증권업계에는 호재다.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늘어나면 주식 거래가 활발해진다. 여기에 낮은 금리는 신용 거래 증가로 이어져 증권사의 수수료, 이자 수익이 모두 늘어날 수 있다. 대체거래소(ATS) 개장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는 점도 증권주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 주가가 한 달 간 급등했지만 기관투자가는 여전히 증권주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이 기간 한국금융지주(1090억 원), 미래에셋증권(498억 원), 삼성증권(452억 원), 메리츠금융지주(156억 원), 키움증권(118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Securities stocks are going high?>
As securities stocks surged on the back of presidential candidate's "Cospee 5000," foreign investors started to take profits. Institutional investors, on the other hand, took stock of securities stocks, expecting their continued strength. According to the Korea Exchange on June 1, 2025, foreigners sold a large number of securities stocks that are expected to benefit from the presidential election last month, including Meritz Financial Group (138040), Mirae Asset Securities (006800) (63 billion won), Korea Financial Group (071050) (54.8 billion won), Samsung Securities (016360, 42.8 billion won), NH Investment & Securities (005940, 16.3 billion won). Mirae Asset Securities rose 31.22 percent and Korea Financial Group rose 30.12 percent during May, while Samsung Securities (15.90 percent), NH Investment & Securities (12.31 percent), Kiwoom Securities (039490) (18.69 percent) also jumped more than 10 percent. Investors believe that if stock market stimulus is implemented after the presidential election, securities firms' profits will increase due to increased stock trading volume. The Bank of Korea's key interest rate cut is also a boon to the securities industry. If liquidity increases due to the interest rate cut, stock trading will become more active. On top of that, low interest rates can lead to increased credit transactions, which can lead to both higher commissions and interest income for securities firms. The fact that commission income from the opening of the exchange will be reflected in earnings from the second quarter is another factor that raises expectations for securities stocks. Despite a month-long surge in stock prices, institutional investors are still buying securities stocks. During the period, institutional investors net purchased Korea Financial Group (109 billion won), Mirae Asset Securities (49.8 billion won), Samsung Securities (45.2 billion won), Meritz Financial Group (15.6 billion won) and Kiwoom Securities (11.8 billion won).
*한줄평: 이제 매도할때?!
*AI평: 최근 국내 증권주는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여러 요인이 이러한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요인들입니다.
- 실적 호조: 많은 증권사들이 1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실적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60% 상승하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금리 인하 기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 대체거래소 및 거래 증가: 대체거래소를 통한 주식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정책적 지원: 대선 후보들의 증시 친화적인 공약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등이 증권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해외 주식 거래 및 국내 시장 회복: 해외 주식 거래 대금의 지속적인 증가와 국내 증시의 뚜렷한 반등세가 증권사들의 국내외 주식 거래 수수료 수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권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도 존재하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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