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적정가치는 1200만원!<Ethereum fair value is 12 million won!>

<이더리움 적정가치는 1200만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리서치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24년 4월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은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빗이 계산한 스테이킹된 이더의 적정 가치는 9412달러다. 이는 별다른 변수 없이 기본 시나리오(영구 성장률 5%, 할인율 10%)에 근거해 나온 수치다. 케이스별로 약세(영구 성장률 2%, 할인율 14%)와 강세(영구 성장률 5%, 할인율 8%)를 가정한 적정 가치도 측정됐다. 그 결과 이더리움은 최소 3809달러(513만원)에서 최대 1만5685달러(2112만원)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비트코인 대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비트코인이 160% 오를 때 이더리움은 90%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이더리움 대항마로 꼽히는 솔라나가 같은 기간 1100% 이상 뛰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이후 다음 주자로 이더리움이 주목받으면서 이더리움의 가치에 대해 재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을 2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이더리움은 코스모스, 아발란체 등 다른 모듈러 블록체인 대비 레이어2 생태계가 고도화돼 있다. 이는 수치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이더리움 레이어1을 제외한 이더리움 레이어 2만의 합산 Bridged TVL(총예치금액)은 디파이라마 기준 39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솔라나(213억 달러), 아발란체(46억 달러) 같은 다른 레이어1 네트워크의 TVL을 크게 웃돈 수치다. 자산 토큰화 측면에서도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쥘 전망이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중 보안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다수의 금융기관이 이더리움상에서 자산 토큰화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인 프랭클린템플턴은 지난해 미국 정부 기금 펀드를 토큰화한 자산을 3억달러 가량 운용 중이다. 블랙록도 지난달 2024년 3월 20일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펀드를 출시했다.

 

<Ethereum fair value is 12 million won!>

 

The research center under Korbit, a domestic virtual asset exchange, announced on April 4, 2024 that it had published a report containing this content. According to the report, Ethereum is currently undervalued. The fair value of staked Ether calculated by Korbit is $9,412. This figure is based on the basic scenario (permanent growth rate of 5%, discount rate of 10%) without any special variables. For each case, the fair value assuming weak (permanent growth rate of 2%, discount rate of 14%) and strong (permanent growth rate of 5%, discount rate of 8%) conditions was also measured. As a result, Ethereum was calculated to have a minimum value of $3,809 (5.13 million won) and a maximum value of $15,685 (21.12 million won). Ethereum did not receive much attention compared to Bitcoin last year. When Bitcoin rose 160%, Ethereum rose only 90%. This is because Solana, which is considered a rival to Ethereum, jumped more than 1,100% during the same period. However, following the approval of the Bitcoin spot exchange-traded fund (ETF) in January, Ethereum is receiving attention as the next runner, and the value of Ethereum is being re-discussed.

 

The research center presented two main characteristics of the Ethereum network. First of all, Ethereum has a more advanced layer 2 ecosystem compared to other modular blockchains such as Cosmos and Avalanche. This is also clearly evident numerically.

The combined Bridged TVL (total deposit amount) of Ethereum Layer 2, excluding Ethereum Layer 1, recorded $39 billion based on DeFiRama. This figure significantly exceeds the TVL of other layer 1 networks such as Solana ($21.3 billion) and Avalanche ($4.6 billion). Ethereum is also expected to take the lead in asset tokenization. Ethereum is evaluated as having the best security among proof-of-stake (PoS) blockchains. Accordingly, many financial institutions are pursuing asset tokenization on Ethereum. Franklin Templeton, one of the global asset management companies, is managing about $300 million in assets that were tokenized from U.S. government funds last year. BlackRock also launched an Ethereum-based tokenization fund last month on March 20, 2024.

 

*한줄평: 이더리움 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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