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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들 2400억 싸들고 이 나라 갔다

숏힐링(Short Healing) 2024. 6. 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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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들 2400억 싸들고 이 나라 갔다>

 

일본 증시 약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6억달러(2조2250억원)의 일본 주식을 순매도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본 유출은 4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3월 4만800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닛케이지수는 지난 2024년 6월 21일 기준 3만8500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다. 같은 기간 중국펀드에서도 1230억원이 빠져나갔다. 중국증시는 2024년 5월 20일만해도 상해종합지수가 3171.15를 기록하며 지난 2024년 2월 5일 기록했던 저점(2702.19)대비 17.35% 반등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한달간 5.45%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하며 크게 반등했지만 중국의 부동산 침체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를 놓고 미국 유럽 등과 무역갈등 우려가 커진 점 등이 지수를 짓눌렀다. 이같은 이유로 국내 상장된 중국 전기차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가 지난 4월 5.66% 상승했지만, 이달들어서는 5.64% 하락했다. 반면 인도주식형 펀드에는 계속 국내 투자자들의 돈이 밀려들고 있다. 같은기간 인도 펀드 설정액은 2408억원 늘었다. 17.8%나 증가한 셈이다. 최근들어 연이은 인도증시에 대한 고평가 우려에도 인도 경제가 풍부한 노동력, 탄탄한 내수시장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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