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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주(SPAC)

숏힐링(Short Healing) 2023. 1.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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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주란?>
스팩주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 오로지 기업 인수만을 목적으로하는 서류상 회사의 주식을 뜻합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SPAC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여 비상장 주식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래 가능한 스팩주 목록>
현재 거래 가능한 모든 종목의 수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종목을 합쳐 약 2350개 정도입니다. 그 중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사고 팔 수 있는) 스팩의 수는 약 60개입니다. 네이버&다음-금융-국내증시에서 종목명을 “스팩”으로 검색하면 모든 스팩의 가격과 거래량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팩주는 무조건 원금을 보장?>
스팩은 2년 6개월 안에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일반 주식은 상장폐지가 되면 거의 휴지조각이 됩니다. 그러나 스팩은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1주당 공모가인 2000원 + 3년간의 이자(현재 연이율 1% 전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약 2060원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2060원 이하에 스팩을 살 수 있다면 사는 것이 좋습니다.

<스팩주 투자방법>
SPAC 투자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가장 안정적인 스팩 청약하기, 2. 합병 공시 후 투자하기, 3.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SPAC주 매수하기입니다. 스팩 주식은 2000원에 매수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많이 보유하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2200원이 넘어가는 스팩주는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므로 쳐다보지도 마세요. 참고로 미국도 국내와 거의 비슷하며, 공모가가 2000원이 아닌 10달러인 점, 기간이 3년이 아닌 2년인 점 등이 다릅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에는 국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더 편하고 확률도 높습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스팩주 투자방법>
스팩이 상장한 후 합병, 상장 심사가 통과하기까지 평균 1년 7개월이 걸립니다. 따라서 상장한 지 1년~1년 7개월 지난 종목 중에서 주가가 2060원 이하인 주식 중 아직 합병 공시가 나지 않은 주식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3가지입니다.

  1. 실패하더라도 투자 기간이 짧아 기회비용을 아낄 수 있다.
  2. 실패하더라도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
  3. 성공할 경우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팩 투자의 단점 중 하나가 기회비용인데, 스팩주를 청약 받는 것에 비해 이 방법은 1년 이상의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기업과 합병하거나 합병하는 비율이 스팩투자자에게 불리할 때는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병할 기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주식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기에 안전한 편입니다.

<99% 성공하는 스팩주 투자방법>
스팩을 통해 수익내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공모주 청약이 가장 좋습니다.
2.단기간의 급등을 노린다면 거래재개 직후가 가장 좋습니다.

3.기회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상장 후 1년~1년 7개월이 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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