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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 2

하락 베팅하는 기관

기관 투자자들이 인버스(역방향)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중동 리스크,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에 증시의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모습이다. 2024년 4월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기관은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두 배로 역추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ETF'를 2083억원어치 사들였다. 2024년 4월 16일에만 942억원을 순매수하며 3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KODEX 코스닥 선물 인버스 ETF'도 231억원 순매수했다. 인버스 ETF는 추종 지수의 가격이 내려야 수익을 낼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하락에 베팅할 만큼 향후 증시 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방문 감사합니다!..

주식&정보 2024.04.21

기관투자가는 지금 인버스 ETF 매집중

기관투자가들이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 총선이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자 밸류업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증시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이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 전망이 줄어들며 변동성이 커지자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4월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총선 이후 이틀간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두 배로 역추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ETF’를 총 1261억 2000만 원어치 사들였다. 이날에만 6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난달 2024년 3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버스 ETF를 매수하면 증시가 하락해야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증시 상황을 안 좋게 본다는..

주식&정보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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