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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2

기관은 카카오&에코프로머티 집중 매수

새해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는 기관 투자자의 수급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이탈은 분명하지만 정보기술(IT) 및 2차전지 대형주를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1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올해 들어 6조671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500선 아래로 내려가는 등 지난 2일 종가 대비 6.45% 빠진 상태다. 기관은 이달 3일 이후 10거래일 연속으로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팔고 있다. 매도 규모는 1433억원에 이른다. 또 삼성SDI 1400억원, LG에너지솔루션 1369억원, 네이버 445억원의 순매도를 각각 쏟아냈다. 대신 기관은 카카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에 집중했다. 올해 들어 카카오 주식 158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국내 증..

주식&정보 2024.01.16

개미 사랑에도 힘없는 에코프로

"황제주" 지위를 누렸던 에코프로의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시점이라는 증권업계의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2월 16만원이었던 목표가가 같은 해 4월 38만원으로 두 달 만에 두 배 이상 뛰었다. 5월에는 40만원대 목표가가 설정됐고 8월 초에는 하나증권이 55만5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하지만 그해 11월 초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의 목표가를 4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신규 상장 등 에코프로그룹주의 증시 지위는 충분히 높아진 상황이지만 실적과 2차전지의 성장 여력 등 대외환경이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제시해야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확..

주식&정보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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