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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2

기관투자가는 지금 인버스 ETF 매집중

기관투자가들이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 총선이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자 밸류업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증시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이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 전망이 줄어들며 변동성이 커지자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4월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총선 이후 이틀간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두 배로 역추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ETF’를 총 1261억 2000만 원어치 사들였다. 이날에만 6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난달 2024년 3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버스 ETF를 매수하면 증시가 하락해야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증시 상황을 안 좋게 본다는..

주식&정보 2024.04.13

2차전지 ETF 줄줄이 수익률 상승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거품 논란 속 하반기 들어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또한 상승했다. 특히 11월 한 달 2차전지 레버리지 ETF는 국내 상장된 ETF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독 짭짤한 수익률을 올린 건 개미(개인 투자자)들이었다. 개미들은 2차전지 개별 종목에 투자하면서도 레버리지에도 동시에 투자해 수익률 극대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2월 7일 코스콤 단말기 '체크(CHECK)'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상장 ETF 수익률 1~2위는 2차전지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ETF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TOP10레버..

주식&정보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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