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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113

4조원 판 개미, 반도체&비트코인 관련 해외주식 담았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만 4조원을 넘게 팔아치운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 3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는데 박스권 행보에 지친 투자자들이 반도체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린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미국 3대 지수가 AI 테마를 앞세워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점도 개인들의 해외 투자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5일 한국예탈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주 개인은 코스피에서만 4조110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 종목을 가..

주식&정보 2024.03.26

테무 성장에 모기업 핀둬둬 성장기대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성장에 모기업인 ‘핀둬둬 홀딩스’(PDD Holdings ADS)를 바라보는 증권가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 테무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주가가 더욱 상승하리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2024년 3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핀둬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늘어난 889억위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224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이은 깜짝 실적이자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테무를 통한 글로벌 사업 성장세와 중국 사업 수익화가 기대보다 양호했던 결과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매출액은 최근 3개 분기 연속 3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갔고 지난해 4분기는 연중 전년 동기 대비 가장 ..

주식&정보 2024.03.24

작년부터 중국에서 조용히 사들이더니 사상 최고가!

모든 자산가격이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 속에 금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2024년 3월22일 사상 처음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를 찍었다. 미국 중앙은행이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 입장을 유지하면서 달러화 약세 현상이 강해진 영향이다. 지난해부터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늘려온 점도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금값은 실질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흔히 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식어는 ‘안전자산’이다. 역사적으로 금은 2차 오일쇼크,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19 대유행 등과 같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될 때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는 인플레이션 헤지, 즉 화폐가치 하락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금을 많이 산다. 물가가 뛰어 실질금리가 하락할수록 금의 ..

주식&정보 2024.03.24

주식과 펀드의 차이<Differences between stocks and funds>

*주식- 본인이 직접투자 하는것 *펀드- 전문가가 수수료를 받고 투자하는 것 *​주식투자는 본인이 공부해서 종목을 선정해서 직접투자를 하는것이고, 펀드는 전문가에게 내 돈을 맡겨서 어떤 종류의 펀드인지만 확인하고 돈을 맡기는 간접투자 입니다. *직접투자 보다 간접투자가 펀드매니저 수수료도 있기 때문에 수익이 적습니다. 펀드를 하실꺼면 ETF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추종하는 ETF를 주식처럼 매수 하면 됩니다. 투자는 어느정도 본인이 공부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tocks - Investing directly *Fund - Investment made by experts for a fee *​Stock investment involves studying, selecting..

주식&정보 2024.03.22

외국인들 This 종목 우르르

연초부터 '팔자'를 외쳐온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자'로 태세를 바꿨다. 특히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관련주를 바구니에 담고 있다. 2024년 2월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를 3760억3633만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 순매수 1위다. 지난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삼성전자였다. 순매수 규모는 2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3011억8266만원어치 사들여 순매수 2위에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들어 4.77% 하락하는 등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다. 최근에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외국인이 우선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식&정보 2024.02.02

동학개미 삼전&하이닉스, 서학개미는 MS 베팅

인공지능(AI)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반도체가 최대 수혜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금리 환경에서 위축됐던 반도체 시장의 업황 회복에 차세대 메모리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견조한 투자심리가 이어지면서다.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외 AI 관련주에 베팅하는 중이다.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로, 1억6390만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지분을 49% 보유하고 있다. 또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SW) 등에 자체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탑재하는 등 AI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 2024년 1월 12일에는 시가총액이 2조87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애플을 제치고 26개월 만에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주식&정보 2024.01.23

연일 신고가 불 붙은 미국 AI반도체주

AI 관련주들이 연일 신고가를 찍는다. IT 패러다임이 AI로 전환되는 걸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린다. AI 산업과 이를 구현하게 하는 반도체 산업을 모두 묶은 투자상품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024년 1월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엔비디아는 직전 거래일보다 4.17% 오른 주당 594.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디바이시스), 브로드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도 신고가를 찍었다. AI 산업이 증시의 주도 테마로 등장한 덕분이다. 지난해 생성형 AI인 '챗GPT'가 상용화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챗GPT의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TSMC 등과 접촉..

주식&정보 2024.01.22

기관은 카카오&에코프로머티 집중 매수

새해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는 기관 투자자의 수급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이탈은 분명하지만 정보기술(IT) 및 2차전지 대형주를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1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올해 들어 6조671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500선 아래로 내려가는 등 지난 2일 종가 대비 6.45% 빠진 상태다. 기관은 이달 3일 이후 10거래일 연속으로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팔고 있다. 매도 규모는 1433억원에 이른다. 또 삼성SDI 1400억원, LG에너지솔루션 1369억원, 네이버 445억원의 순매도를 각각 쏟아냈다. 대신 기관은 카카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에 집중했다. 올해 들어 카카오 주식 158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국내 증..

주식&정보 2024.01.16

7거래일 연속 상승 5배 뛴 종목

2024년 1월 5일 소룩스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1일 대비 5배 가까이 뛰었다. 소룩스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주가가 크게 오르자 한국거래소는 3일 소룩스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고 거래정지 조치했지만 거래가 재개된 4일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상한가를 보이는 모양새다.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지난달 26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3% 상승을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 21일 종가 1780원보다 주가는 5배 가까이 뛰었다. 소룩스는 지난달 22일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달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증..

주식&정보 2024.01.05

개미 사랑에도 힘없는 에코프로

"황제주" 지위를 누렸던 에코프로의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시점이라는 증권업계의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2월 16만원이었던 목표가가 같은 해 4월 38만원으로 두 달 만에 두 배 이상 뛰었다. 5월에는 40만원대 목표가가 설정됐고 8월 초에는 하나증권이 55만5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하지만 그해 11월 초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의 목표가를 4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신규 상장 등 에코프로그룹주의 증시 지위는 충분히 높아진 상황이지만 실적과 2차전지의 성장 여력 등 대외환경이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제시해야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확..

주식&정보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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