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

판상형 타워형 아파트 장단점 및 개념

숏힐링(Short Healing) 2023. 11. 17. 22:22
반응형

<판상형 타워형 아파트 장단점 및 개념>

 

판상형 타워형 아파트의 장단점 및 개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자는 전통적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건물을 나타내며 이 형태는 평면상에서 복도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남과 북 사이의 공간을 분명히 구분하고 양측에 창문이 자리하여 통풍이 잘되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반면에 후자는 탑과 같이 높이 뻗어 올라가는 형태로 이는 탑상형이라고도 불립니다. 전자는 가장 일반적인 평면 형태를 가진 형태로 이는 일자 모양의 배치와 가로와 세로의 길이 비율이 비슷하여 판상처럼 보이는 모습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주거공간은 주로 남향을 향해 일자나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되었어 이에 따라 채광이 우수하고 일조량이 많습니다. 판상형 타워형 중 전자는 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어서 발코니 등의 서비스 공간을 넓게 설계하기에 좋습니다.

 

이런 모양은 거주자의 이동 경로를 간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대부분의 초기 건축물, 예를 들어 일산, 분당과 산본, 평촌과 같은 1기 신도시 주택 대부분은 이런 형태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조는 몇 가지 단점도 가졌습니다. 콘크리트 건물의 밀폐성과 단순한 외관으로 인한 비판이 높으며 모든 동이 같은 방향을 향했기 때문에 일부 세대는 조망권을 얻기 어렵거나 사생활이 침해되기도 합니다. 또한 동 간의 거리에 따라 일조권이 변하므로 동 간 거리 설정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또는 탑상형이라고도 불리는 이 형태는 일반적인 곳과는 다른 독특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주로 초고층 주상복합에 사용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Y', 'X', 'ㅁ'자 같은 독특한 평면을 갖게 되는 후자는 세련된 외관과 각 동의 다른 배치로 인해 사생활 보호가 용이합니다. 판상형 타워형 중 후자의 형태도 몇 가지 단점이 존재합니다. 모든 세대가 남향을 향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에 비해 채광과 통풍이 떨어지게 됩니다. 강제 환기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어 관리비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주거공간은 2000년 이전에 전자의 구조로 지어졌고 주로 남쪽을 향한 배치가 이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외관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초고층 주상복합용 후자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2010년 이후로는 전자와 후자의 결합인 혼합형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혼합형 구조는 판상형 타워형의 장점을 모두 가졌으며 일반적으로 엘자와 브이자 모양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채광뿐만아니라 조망과 통풍성을 고려해 최소한의 사생활 침해를 보장합니다. 그러나 이 혼합형 구조는 한 방향으로만 남향을 제공할 수 없는 타워형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개인 취향으로 선택할 수 있답니다. 아파트 구조에서 완벽한 것은 개인마다 다르며, 특정 구조가 좋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구조뿐만 아니라 위치, 생활 환경, 라이프스타일 등을 생각해서 판상형, 타워형과 혼합형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상형 APT는 동간 배치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사생활 침해를 강화할 수 있는데요. 한편 타워형 아파트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관리비를 크게 줄일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는 판상형 타워형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혼합형 아파트도 많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클릭 부탁 드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