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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뉴스 25

반감기 효과로 20% 오른 채굴주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소폭 상승하며 일주일만에 6만 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반감기 효과와는 전혀 다른 움직임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에서 비트코인 채굴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대표적인 채굴기업 라이엇플랫폼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3% 올랐고 마라톤디지털홀딩스도 6% 올랐다. 업계에서는 채굴기업들이 이달초 큰폭으로 하락했던만큼 현재 가격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동시에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채굴주 주가 급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고있다. 반감기 이후 가장 크게 가격이 오른 건 비트코인 채굴주다. 2024년 4월 22일 나스닥에서 라이엇플랫폼스(RIOT)는 전날보다 23.11% 상승한 11.24달러로 마감했다. ..

주식&정보 2024.04.24

ETF 수익률 1위 유럽 탄소배출권선물!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에 투자하는 ETF 상품이 금 선물이나 달러 선물에 투자하는 ETF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4년 4월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른 이달 들어 지난 2024년 4월 17일까지 ETF 전체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18.56%),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18.48%)로 나타났다. 지난 2025년 3월까지는 이들 종목이 1년(2023년 3월 29일~2024년 3월 29일)간 각각 32.60%, 32.47%씩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수익률 상위를 차지한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14.47%), 'KODEX 은선물(H)'(12.30%), 'ACE KRX금현..

주식&정보 2024.04.19

외국인이 폭풍 매수한 이 주식

2024년 4월 18일 한국 증시에서 조선주 투자자들이 활짝 웃었다. 반도체&전기차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조선업에 옮겨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기폭제가 됐다. 2024년 4월 17일 미국 백악관은 조선&해양&물류 부문에서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미철강노조(USW) 등 5개 노조가 중국 정부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조사해 달라고 조 바이든 정부에 청원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에서 날아든 호재에 이날 국내 증시에선 조선업 관련 업종들의 주가가 훨훨 날았다. 미국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면 한국 조선사들은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한국 조선 빅3중 하..

주식&정보 2024.04.19

멀어지는 10만전자

2024년 4월 16일 삼성전자 주가가 전일 대비 2.68% 내리며 8만원에 턱걸이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서 삼성전자에 약 한 달 동안 '러브콜'을 보내온 외국인이 '팔자'로 핸들을 돌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2200원(2.68%) 밀린 8만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로는 힘겹게 8만원에 턱걸이했지만 주가는 장중 한때 7만94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주가가 장중 8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주가 급락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띤 영향으로 풀이된다. 밤 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 밀린 4679.1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2.48% 내린 860.01달러에 장을 마쳤고 브로드컴(-2.48%), AMD(-..

주식&정보 2024.04.17

2배 더 오른다는 이종목!

한미반도체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현재 14만원대인 한미반도체 주가를 두고 최고 26만원까지 오른다는 리포트도 나왔다. 2024년 4월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미반도체 주가는 14만6000원대 근처를 맴돌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미반도체의 저력을 높게 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본더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지위가 공고해지고 있고 완벽한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상인증권은 이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22만원까지 올렸다. 종전 주가에 비해 3배까지 뛸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2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인공지능(AI) 반도체 HBM TC..

주식&정보 2024.04.16

골드만삭스 테슬라 목표가 175달러로 하향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1분기 납품이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에 미치지 못하자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1분기 납품이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에 미치지 못하자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2024년, 2025년, 2026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2.15달러, 3.80달러, 5달러에서 1.90달러, 3.25달러, 4.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Mark Delaney는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과 시장에서의 위치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가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높은 가치 평가와 약한 단기 펀더멘털로 상쇄돼 주식에 대한 중립 등급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생각하는 주요 하향 리스크는 예상보다 더 큰 차량 가격 인하, 전기차 산업의 경쟁 심화, FSD(완전 자율..

주식&정보 2024.04.10

국내증시 떠나는 개인 투자자

외국 투자자들이 올 1분기 국내 증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한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증시로 옮겨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국내 증시에서 11조6097억원어치, 4조409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5조5935억원), SK하이닉스(-1조8101억원) 등 반도체주 순매도 폭이 컸다. 이들 종목은 이 기간 각각 4.97%, 29.33% 반등했다. 주가가 오르자 추가 상승에 베팅하기보다는 서둘러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다. 그 대신 서학개미들은 해외 투자를 꾸준히 늘렸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순매수액은 46억103만달러(약 6조2367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순매수액(8억7799만달러) 대비 5배 넘게 늘었다. 이 중 미국 증시 순매..

주식&정보 2024.04.09

20만원 간다던 카카오! 5만원 아래로 추락

국민주 열풍을 몰고 왔던 카카오가 또 다시 속절없이 추락하면서 185만 명 넘는 개미들이 아우성이다. 2024년 4월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1.12%) 내린 4만 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지난 4일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만원선 밑으로 내려온 데 이어 전날 추가 하락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5만 7900원이었던 주가는 2주 만에 6만 1100원(까지 상승하면서 올해 고점을 찍었다. 이후 내리막길을 탄 주가는 고점 대비 20.2%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할 동안(1월 16일~4월 5일) 카카오를 가장 많이 매수한 투자자는 개인이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카카오를 828억 6142만 원어치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는 개인투자자..

주식&정보 2024.04.07

꺾이지 않는 "테슬라 사랑"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서학개미의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만 주가가 30% 이상 떨어지자 ‘물타기’ 또는 저가 매수기회로 판단해 조 단위 뭉칫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주가가 더 떨어져야 한다는 비관론과 추가 상승에 대한 낙관론이 충돌하고 있다. 2024년 4월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1위는 테슬라로, 8억7300만달러를 사들였다. 올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엔비디아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그쳤다. 서학개미 순매수 6위도 테슬라 관련 종목이다.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 상장지수펀드(ETF)는 순..

주식&정보 2024.04.06

2차전지주 미련 못버린 투자자들

지난해 증시를 주도했던 2차전지주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반등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포스코홀딩스 등을 순매수하며 성장성에 베팅하고 있다. 2024년 4월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조사기관 이브이 볼륨스가 집계한 2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84만대로 전년동월 수준에 머물렀다. 중국은 44만대로 5% 감소했고, 유럽(13만대)과 미국(12만대)은 각각 13%, 21% 증가했다. 2월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도 41GWh로 전년 동월 대비 보합 수준이었다. 기업별로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용 비중이 약 31% 줄면서 배터리 출하량이 26% 감소했고, SK온은 공급 비중이 가장 큰 현대차 물량이 39% 축소됐다. 반면, 삼성SDI는 33% 성장하면서 글로벌 상위 6개사 가운데..

주식&정보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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