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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는 지금 인버스 ETF 매집중

기관투자가들이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 총선이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자 밸류업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증시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이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 전망이 줄어들며 변동성이 커지자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4월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총선 이후 이틀간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두 배로 역추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ETF’를 총 1261억 2000만 원어치 사들였다. 이날에만 6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난달 2024년 3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버스 ETF를 매수하면 증시가 하락해야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증시 상황을 안 좋게 본다는..

주식&정보 2024.04.13

금 다음으로 돈 많이 몰린 ‘이 상품’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원유 가격이 고공행진하자 원유값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하지만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금을 저점매수 타이밍이라고 본 개미들의 순매수 행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2024년 4월 1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원유가격 흐름과 반대로 움직이는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는 최근 3달간 15.09% 하락했다. 최근 한달 수익률도 -9.79%로 저조하다. 역시 원유값 상승시 가격이 내리는 TIGER원유선물인버스(H)도 3개월 기준 수익률이 -15.73%까지 내려갔다. 반면 두 ETF에 투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의 경우 3개월간 2..

주식&정보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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