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승세 멈칫?>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최근 미국 채권 금리는 전달 대비 1%포인트 상승해 5%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채권 금리 상승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켜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친(親) 가상자산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 정책이 오히려 가상자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공약인 정부지출 증대, 세금 인하 등 확장적 재정정책이 국채 금리 급등, 인플레이션 심화, 재정적자 확대 등 시장 불안을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애널리스트들의 발언을 인용해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스탠스, 장기 국채 수익률 급등, 인플레이션 고착화,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으로 위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