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빅딜 성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대형 거래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이 실적 성장을 이끈 비결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6억6839만달러(9304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계약을 따낸 3월부터 이달까지 11건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해 전체 실적(3조5000억원)의 1.5배에 달하는 약 5조3000억원이다. 예년과 비교해 1조원 규모의 '빅딜'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2024년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