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라 설거지 논란 속 업비트 상장?> 만트라(OM)가 폭락과 내부자 매도 의혹에도 불구하고 업비트에 상장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만트라는 최근 대규모 매도세로 급락했고 이에 일부 해외 거래소는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프로젝트 측은 바이백과 소각 조치를 취했지만 시장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번 상장은 업비트의 상장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상장 심사는 각각 거래소의 재량에 따른다. 주로 기술력, 보안성, 법적 요건,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 검토하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많은 종목이 고점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설거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장 심사 체계 정비와 기관급 시장조성자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