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쇼크 영향 엔비디아 시총 붕괴?>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최근 내놓은 AI 모델 ‘쇼크’로 엔비디아 주가가 15% 가량 급락하며 시가총액도 3조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러한 하락세는 딥시크의 모델 개발이 AI분야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딥시크는 지난해 말 무료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출시했다. 딥시크는 미국 AI업체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인 600만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단 두 달 만에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딥시크가 개발 경과를 설명한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챗GPT와 비슷한 성능의 ‘딥시크-V3’ 개발에 투입된 비용은 557만6000달러(약 78억8000만원)에 그친다. 엔비디아의 ‘H800 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