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 주가 반등> 화장품주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가 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부터 중소 화장품 제조사까지 관련 주식들을 대규모로 사들이는 중이다. 지난여름 화장품 업종 주가가 크게 빠지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인디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 및 저가 화장품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 1일~12일)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위 안에 드는 화장품주는 총 3개로 집계됐다. 월별 순매수 20위 안에 화장품 종목이 이름을 올린 건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11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달 들어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이 1104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