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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side car)’란 말 그대로 오토바이 옆에 사람을 태우거나 물건을 싣도록 달린 운반차 또는 그것이 달린 오토바이를 의미합니다. 경찰이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교통질서를 바로잡을 때 타는 오토바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증권시장에서도 이 ‘사이드카’가 필요할 때가 있었습니다. 코스피200에 대한 선물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의 매매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오르거나 내려 1분간 지속하면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즉 급락하는 증시가 진정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단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 시부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중지됩니다. 5분 후 해제되며 그때부터 다시 매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됐음에도 주식시장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이보다 한 단계 더 진전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CB, circuit breakers)’란 말 그대로 회로 차단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전기회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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