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빅딜 성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대형 거래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이 실적 성장을 이끈 비결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6억6839만달러(9304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계약을 따낸 3월부터 이달까지 11건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해 전체 실적(3조5000억원)의 1.5배에 달하는 약 5조3000억원이다. 예년과 비교해 1조원 규모의 '빅딜'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2024년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로부터 3개월 뒤 아시아계 제약사로부터 1조7000억원의 계약을 따내면서 이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글로벌 제약사를 사로잡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은 생산능력과 품질경쟁력에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서 1~4공장을 가동 중이며 생산능력은 총 60만4000리터로 세계 1위다. 아울러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을 현재 짓고 있으며 내년 4월 가동할 예정이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78만4000리터로 압도적 1위에 서게 된다. 배치(바이오의약품의 생산 단위) 성공률이 99%를 기록하는 등 품질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실사통과율을 바탕으로 규제기관 제조 승인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38건, 유럽의약품청(EMA) 33건 등 총 339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승인을 획득했다.
*한줄평: 삼바의 반격?!
*AI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11월 10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3.98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연간 누적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해당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이번 계약을 통해 동사의 수주 잔고는 약 1,127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CMO(위탁 생산) 기업 중 최대 규모입니다.
또한 존 림 대표는 "앞으로도 삼성의 바이오 사업 비전과 로드맵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톱 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203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CMO 중심의 현 사업 포트폴리오를 세포/유전자 치료제, 백신 등 신약 부문으로까지 넓힐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2년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완공했으며, 추가로 제2바이오 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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