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단타 쉽게 하는 방법

※이 기법은 2020년 때처럼 모든 주식이 올라갈 때는 그렇게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횡보장이거나 하락장일 때는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방법입니다.

먼저 단타용 계좌를 하나 따로 만든다. 하나의 단타용 계좌에는 최대 25,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마진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여유돈으로만 운영한다. 만약 이 계좌에서 수익이 나서 최대 금액인 25,000만원을 넘어가면 다른 계좌(ex. 장기투자용 계좌 또는 은행계좌 등)로 옮겨야 합니다.

<매수 기준>

매수 매도 시간을 정해서 주식 매매를 한다. 일단 매수 시간은 장 끝나기 30분 전부터 장 끝날 때까지다. 이 때를 제외하고 매수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날보다 오늘 지수가 좋았다면 매수하지 않는다.
매수할 때는 오늘 지수 하락폭 만큼(또는 그 이하) 빠진 종목을 선정한다. 그리고 RSI, Stoch가 50 이하인 종목을 선정한다.
기본적으로 영업이익 증가세와 잉여현금흐름(캐시플로우), 시가총액(1조 이상), PER(30이하) 종목을 살펴서 위험도를
체크한다. 매수할 때는 단타 계좌 전체 금액의 1/5를 넘기지 않습니다. 즉, 5종목 분할 매수 기준을 세워서 매수 금액을
결정한다.

<매도 기준>

매도는 장 시작 후 30분까지만 한다. 가장 집중해야할 시간이죠. 손절선은 무조건 1%. 그리고 익절선 역시 1%다.
만약을 위해서 1% 손절선에 대해서 자동 매매(Stop loss)를 걸어 놓는다. 그리고 1% 이익이 나는 시점부터 매도를
고민한다. 만약 RSI가 70이상 Stoch가 80이상이면 전량 매도하며, 종합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해도 전량 매도한다.

<매매횟수 제한>

매매횟수가 잦아지면 집중력이 흩어지고, 수수료와 세금이 낭비된다. 결국 계좌가 녹는 현상이 발생하여 한두달 지난 후에 계좌가 깡통이 되어간다. 따라서 하루 매매횟수는 3회 이하로 원칙을 정한다.


<익절 원칙>

1% 이상 수익이 나면 일단 분할 매도를 통해서라도 익절한다. 단타에서는 1% 수익이라도 대단한 것.
10%보다 5%까지 상승할 확률이 높으며, 5% 보다 3%가 그리고 3% 보다 1%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
확률 게임에서 이기려면 욕심내지 않고 1% 수익부터 하나씩 챙겨가야 한다.

<손절 원칙>

손절 라인은 무조건 1%다. 이 주식 단타 기법은 전날 좋지 않은 장에서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기법이다.
하지만 하루 앞의 주식 시장은 예측할 수가 없다. 그저 확률이 높을 뿐인 것이다.
따라서 실패할 수 있다는 전제를 반드시 깔아두고 손절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1%이상 하락을 그대로 놔두고 반등을 노리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 단타 비법을 소개드렸는데 설정한 매수 매도 기준과 원칙에 대해서 설명드렸다.
주식 단타 비법 뿐만 아니라 대부분 단타 비법은 결론적으로 원칙을 지켜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임을 명심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