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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3

금리인하땐 배당주 ETF

금리인하땐 배당주 ETF> 무위험 자산인 예금 금리도 하락이 예고된 가운데 기대수익률이 높은 배당주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간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캐리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체자산이 많아 배당 투자 주목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기에는 배당 투자가 주가 차익과 배당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알짜 투자 방식으로 꼽힌다. 특히 개별 배당주보다 분산 투자 효과가 큰 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눈길을 끈다. 2024년 10월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배당 ETF 중 연 분배율이 가장 높은 상품은 12.18%의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자회사인 글로벌엑스가 미국에 상장한 'QYLD'의 한국..

주식&정보 2024.10.04

슬금슬금 삼천피

2024년 7월 11일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81% 상승한 2891.2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까지 3거래일을 연달아 상승 마감하면서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0.23% 소폭 하락했지만 코스피 시총 10위권의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0.84% 오르면서 ‘24만닉스’를 달성했다. 칠레 리튬 광산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대상이 됐다는 소식에 포스코홀딩스(6.24%)와 LG에너지솔루션(3.59%) 등 2차전지 관련주의 반등도 두드러졌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의 ‘바이코리아’가 지속되면서 코스..

주식&정보 2024.07.12

금리인하 신호에 개미들이 돈 싸들고 간 곳

미국이 하반기 금리인하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이달들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를 1000억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변동성이 큰 장기채에 몰렸기 때문이다. 2024년 7월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상장된 17종의 미국 장기채 ETF를 총 1189억8147만원어치 사들였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가 371억원으로 가장 컸고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과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도 각각 264억원, 18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미국 실업률 증가 및 소비자 지수 둔화 등 경기 침체 징후가 나타나면서 올해 하반기 미국의..

주식&정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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