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들어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해 2만3000달러 수준을 돌파하면서 베일에 싸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또다시 증폭되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창시자가 사용하는 가명으로, 그가 누구인지, 개인 혹은 단체인지 실체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트코인을 처음 만드는데 사용한 이름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작성하고 2009년에 최초의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배포했다. 나카모토의 진정한 정체는 한 번도 밝혀진 적이 없으며 암호화폐 세계에서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인의 가명이라고 믿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집단(단체)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일부는 자신이 사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