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전자 증권사 무조건 매수> ‘5만전자’로 추락한 삼성전자 주가에 개인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져있다. 두 달 전까지 ‘10만전자’를 예상하던 증권사들은 뒤늦게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모든 증권사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 기준 국내 증권사 24곳이 제시한 삼성전자 평균 목표 주가는 9만873원이다. 2024년 10월 18일 종가인 5만9200원과 괴리율은 53.5%에 이른다. 올해 들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연중 최고가(8만7800원)를 기록하던 7월까지 목표주가를 꾸준히 상향 조정했다. 월말 평균 기준으로는 1월 9만4217원에서 7월 11만8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가 ‘7만전자’로 내려앉기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