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그룹이 티몬, 위메프 등 계열사의 대규모 정산금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과거 큐텐의 주주나 채권자 자격으로 거금을 투자한 사모펀드(PEF) 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RR)부터 한국의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 IMM인베스트먼트 등까지 몰락한 큐텐과 함께한 투자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새다. 큐텐 그룹이 티몬, 위메프 등 계열사의 대규모 정산금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과거 큐텐의 주주나 채권자 자격으로 거금을 투자한 사모펀드(PEF) 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RR)부터 한국의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 IMM인베스트먼트 등까지 몰락한 큐텐과 함께한 투자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