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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

개미투자자들 2400억 싸들고 이 나라 갔다

일본 증시 약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6억달러(2조2250억원)의 일본 주식을 순매도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본 유출은 4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3월 4만800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닛케이지수는 지난 2024년 6월 21일 기준 3만8500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다. 같은 기간 중국펀드에서도 1230억원이 빠져나갔다. 중국증시는 2024년 5월 20일만해도 상해종합지수가 3171.15를 기록하며 지난 2024년 2월 5일 기록했던 저점(2702.19)대비 17.35% 반등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한달간 5.45%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하며 크게 반등했지만 중국의 부동산 침체 ..

주식&정보 2024.06.25

국내증시 떠나는 개인 투자자

외국 투자자들이 올 1분기 국내 증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한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증시로 옮겨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국내 증시에서 11조6097억원어치, 4조409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5조5935억원), SK하이닉스(-1조8101억원) 등 반도체주 순매도 폭이 컸다. 이들 종목은 이 기간 각각 4.97%, 29.33% 반등했다. 주가가 오르자 추가 상승에 베팅하기보다는 서둘러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다. 그 대신 서학개미들은 해외 투자를 꾸준히 늘렸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순매수액은 46억103만달러(약 6조2367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순매수액(8억7799만달러) 대비 5배 넘게 늘었다. 이 중 미국 증시 순매..

주식&정보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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