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힐링(Short Healing)

이더리움이 내년에는 기지개를 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상 호재로 작용했던 주요 업그레이드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예상되면서다. 2023년 12월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주요 업그레이드로 꼽히는 ‘데네브-칸쿤(덴쿤)’이 내달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 1월 17일 고얼리 테스트넷에 처음으로 적용한 후, 같은 달 30일과 2월 7일 세폴리아와 홀스키 테스트넷에 각각 도입된다. 시범 가동 형태인 테스트넷을 거친 후 메인넷에 정식 구현되는 순이다. 덴쿤 업그레이드는 그간 시장이 주목했던 일정이다. 이더리움 고질적 한계로 꼽혔던 확장성 개선과 거래 수수료 감소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 일정이 구체화하면서 얼었던 투심을 녹일 전망이다. 그간 이더리움 기술력과 생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해 오락가락이다. 현재 SEC에 이더리움 선물 ETF를 신청한 기관은 모두 7 곳. 7월말부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몇몇 기관들이 SEC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서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 이 소문이 퍼지면서 볼래틸리티 쉐어즈,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프로셰어즈, 반에크 등이 앞다퉈 이더 선물 ETF 신청서를 냈다. 그런데 똑같은 신청서에 대해 지난 2002년 5월 SEC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다. “이더리움 선물 ETF가 너무 어렵다”며 신청서를 다시 가져가라고 했다는 것. SEC의 바뀐 태도에 대해 모 기관의 법률 고문은 포춘에 “SEC가 정신분열증에 걸렸다”고 말했다. 공무원의 마음은 갈..

1. 낮은 수수료 - 낮은 수수료(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는 결국 병합에서 이루어진 인프라 변경에 의해 활성화될 수 있으나 즉시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2. 생태적 프리미엄 - 이더리움에서 계산 집약적인 작업 증명 마이닝을 제거함으로써 병합은 네트워크의 전체 에너지 소비를 99%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됨 -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이 NFT 시장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됨 3. 검열 위험 - 지분 증명 기반 결제는 점프 트레이딩과 같은 매우 공개적인 기관을 포함하여 가장 큰 이더리움 스테이커의 손에 더 많은 권한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개체는 차례로 OFAC와 같은 개체의 압력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본 계층 검열" 또는 시스템 전체에서 정부가 승인한 개체와 관련된 거래..

※이더리움(Ethereum)회복 가능한 이유 3가지 ※Three reasons why Ethereum can be recovered 첫째 이유는 머지 그 자체다.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전력 사용은 99% 감소한다. 이는 암호화폐가 환경에 피해를 준다는 비난을 불식시키며 이더리움 수용을 확대할 것 둘째 이유는 시장 사이클이다. 암호화폐시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 추세를 보여줬다. 가격 급락 뒤에는 항상 반등이 따랐으며 가격이 80% 이상 폭락한 뒤에는 추세의 역전이 나타났다는 것 세번째 이유는 NFT(대체블가토큰) 시장의 성장이다. NFT 시장은 지난 몇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2026년까지 시장 규모가 147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