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대 주저앉은 삼전>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4조8000억원 가까이 사들인 가운데 이 중 4조원 넘는 자금이 오롯이 삼성전자에 몰렸다. 2024년 9월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9월 첫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의 주식 4조43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 순매수세는 지난 8월 22일부터 무려 1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개인은 이달 들어서만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7712억원에 달하는 적극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개인 자금이 들어간 SK하이닉스의 4181억원과 비교해도 10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이날 개인은 삼성전자를 2313억원어치를 팔았지만 2024년 9월 2일부터 8거래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