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가상자산 투자 확대 중?<Expanding investment in Warren Buffett's virtual assets?>

<워렌버핏 가상자산 투자 확대 중>

 

워렌 버핏이 과거 쥐약이라고까지 경멸했던 가상자산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미국 포춘지는 2025년 1월 23일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견해를 보다 관대하게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현재 브라질 가상자산 플랫폼인 누홀딩스에 8600만 주 이상을 보유했으며 가치는 거의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이른다. 누홀딩스는 2022년에 자체 가상자산 플랫폼인 ‘누뱅크 크립토’를 출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폴리곤 등의 거래를 지원했다. 이후 지금은 약간 방향을 틀어 가상자산 송금, 수신, 변환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유니스왑과 체인링크에 집중하고 있다. 누홀딩스 주가는 올해 들어 34% 급등했다. 앞서 버크셔는 2021년 브라질 가상자산 플랫폼인 누홀딩스에 5억 달러, 그 후 추가로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버크셔의 누홀딩스 지분도 2022년 말 기준 0.1%에서 지난해 3분기 0.4%로 확대됐다.

 

<Expanding investment in Warren Buffett's virtual assets?>

 

Attention is drawn to the fact that Warren Buffett is expanding his investment in virtual assets that he despised as a rat poison in the past. The U.S. Fortune magazine reported on January 23, 2025 that Berkshire Hathaway, an investment company led by Buffett, may change its investment view on virtual assets more generously. According to data submitted to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Berkshire currently owns more than 86 million shares in Nu Holdings, a Brazilian virtual asset platform, worth nearly $1.2 billion (about 1.7 trillion won). Nu Holdings launched its own virtual asset platform, "Nubank Crypto," in 2022, supporting transactions in Bitcoin, Ethereum, and Polygon. Since then, it has turned slightly and is focusing on Uniswap and Chainlink, which serve as a bridge for virtual asset transfer, reception, and conversion. Nu Holdings shares have soared 34% this year. Earlier, Berkshire invested $500 million in Nu Holdings, a Brazilian virtual asset platform, in 2021, followed by an additional $250 million. Berkshire's stake in Nu Holdings also expanded from 0.1% as of the end of 2022 to 0.4% in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한줄평: 큰손이 움직이면?!

*AI평: 워렌 버핏은 가상 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며 전 세계 비트코인을 모두 25달러에 사라고 해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누 홀딩스라는 남미의 가상화폐 연계 은행에 투자를 하는 등 일부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투자 방향성과는 다르며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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