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장투 추천한 주식은?>
투자 전문 플랫폼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의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장기 투자를 추천하는 종목은 델타항공, 마이크로소프트(MS), 지스케일러(Zscaler)로 집계됐다고 CNBC가 2024년 6월 23일 전했다.
델타항공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로 매일 4000편의 항공편을 통해 6대륙, 290개 이상 국가에 취항한다.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은 델타항공을 ‘2024 베스트 아이디어’로 꼽았다. 소프트웨어 대기업 MS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인공지능(AI) 물결의 핵심 수혜자다. 티그레스파이낸셜은 최근 MS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75달러(약 66만1000원)에서 550달러(약 76만4000원)로 상향 조정했다. 이반 파인세스 티그레스파이낸셜 애널리스트는 MS가 “소프트웨어 스택과 상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 기능의 지속적인 통합을 통해 AI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점점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파인세스 애널리스트는 MS가 2024회계연도 3분기(2024년 1~3월)에 17%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것은 AI 지원 제품과 AI 클라우드 통합의 가속화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부문의 성장과 메타버스로의 확장 노력도 강점으로 언급했다. 아울러 주주 이익을 강화하고, AI 분야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재무 상태를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지스케일러는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선두 기업 중 하나다. ‘지스케일러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 플랫폼은 사이버 공격 및 데이터 손실로부터 사용자,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해 안전하게 연결한다.
미국 투자은행 베어드는 지스케일러에 대해 목표주가 260달러(약 36만1000원)를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슈레니크 코타리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지스케일러가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추가적인 시장 기회를 포착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급 머신러닝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신원 보안을 강화하는 ‘지스케일러 아이덴티티 프로텍션’ 기능을 도입한 것에 주목했다. 새로운 기능들로 인해 지스케일러 플랫폼의 전체시장규모(TAM)는 960억달러(약 133조3900억원)로 240억달러(약 33조3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또한 회사의 시장 진출 전략을 거래 중심에서 계정 중심 판매로 전환하고 연간반복수익(ARR)이 1000만달러(약 139억원) 이상인 고객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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