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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00만원 돌파<KOREA ZINC surpasses KRW 2 million>

고려아연 200만원 돌파> 고려아연 주가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MBK&영풍 연합과의 장내 지분 매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4년 12월 5일 주가가 20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19.69% 오른 200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시가 200만원 주식이 나온 것은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 이후 7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2017년 3월 6일 삼성전자는 200만4000원에 장을 마치며 200만원을 넘어선 바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6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셀트리온(7위)과 기아(8위)를 제쳤다. 고려아연 주가는 2024년 11월 26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해당 기간 121% 급등..

주식&정보 2024.12.06

고려아연 유상증자 발표 후

고려아연 유상증자 발표 후> 고려아연의 주가가 2024년 10월 31일 급락 했다.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의 하락세와 관련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4년 10월 30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2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고려아연 측은 시설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목적으로 일반 공모 형태로 신규를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보통주 신주 발행가는 67만 원으로, 총 373만 2650주 규모로 알려졌다. 채무상환자금 2조 3000억 원, 시설자금 1350억 원 등 총 2조 5000억 원 규모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고려아연은 앞서 엠비케이파트너스&영풍의 주식 공개매수에 대항해 고가에 자사주를 매..

주식&정보 2024.11.01

영풍 하루만에 30% 급락

영풍 하루만에 30% 급락>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고려아연 최씨 일가와 영풍 장씨 일가 사이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그동안 급등하던 영풍 주가가 하루 만에 30% 가까이 추락했다. 거래소는 영풍과 영풍정밀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고 증권사들도 앞다퉈 빚투 빗장을 걸어 잠그고 나섰다. 공개매수 테마에 편승해 단타수익을 내려는 개인투자자들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2024년 9월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은 전 거래일보다 16만 7500원(29.39%) 폭락한 40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하한가 부근인 40만 원까지도 추락했다. 이는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한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첫 하락세다. 거래소는 이날 영풍과 영풍정밀에 대해 투자경고 종..

주식&정보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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