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단기 조정을 겪으며 7만 달러 초중반대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장기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대를 유지하지 못한 것은 본격적 조정구간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전문지 마켓인사이더는 2024년 12월 11일 "비트코인 시세가 투자자들의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를 잠시 넘는 데 그쳤다"며 "매도세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마켓인사이더는 조사기관 페어리드스트래티지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 가능성이 다소 높아진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최근 장중 10만 달러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힘을 받으며 9만 달러대에 머무르고 있다. 페어리드는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