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차트 분석 달인으로 불리는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가 비트코인 강세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2024년 12월 1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톡턴은 비트코인 기술 차트 신호가 기존 '중립(Neutral)'에서 '강세(Bullish)'로 전환됐다며 비트코인이 향후 상승 폭을 12만 달러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케이티 스톡턴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한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조정 국면을 벗어남에 따라 단기 모멘텀이 새롭게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거시 경제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인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라며 "비트코인 강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