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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영업 일부 정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일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025년 2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을 위반한 두나무와 관련해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5년 3월 7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다.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이 금지된다. 기존 고객은 제한 없이 거래 가능하다. 이번 영업 일부정지 조치 사유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 금지 의무 위반이다. FIU는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두나무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 두나무는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19개사에 대한 4만 4948건의 가상자산 이전 거래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금법상 ..